강화도 돈대에서 한참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카메라를 든분이 나이타를 빌려 달라신다.
아직 3월이라 찬바람이 간간히 불었다. 10분쯤 지나서 다시금 나이타를 빌리로 오신다.
이번엔 다행이 제문을 잘 태우고, 종기컵에 막걸리 한잔과 꽃감을 전해주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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